#2023년국내출시예정인수입차기대작 7
이 중 여러분의 드림카는?
명품 드림카 여러분들은 어떤차를 선호하신가요
2023년 국내출시 예정인 수입차 7
가지고 싶지 않으십니까 ?
명품드림카 살펴보시지요
지난해 국내 자동차 시장은 유독 굵직한 신차 출시 소식으로 분주했다. 24년 만에 새 디자인으로 돌아온 포드 의 오프로더 ‘브롱코’부터, 세대교체를 거친랜드로버 의 플래그십 ‘레인지로버’,페라리 75년 역사상 최초의 SUV 모델 ‘푸로산게’, 새로운 얼굴로 등장한 BMW 의 럭셔리 세단 ‘7시리즈’까지, 자동차 마니아들에게는 볼거리, 탈거리로 가득한 한 해였다.
2023년에도 다채로운 신차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 자동차 역시 영화나 옷처럼 저마다의 취향에 따라 ‘기대작’의 기준이 바뀌곤 하지만, 누구라도 수긍할 만한 기대작도 있는 법이다. 자동차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눈길이 갈 수밖에 없는, 올해 국내 출시 예정인 일곱 대의 자동차를 한데 모아 정리했다.
# BMW XM
BMW가 고성능 라인업 ‘M’을 통해 최초로 선보이는 SUV 모델. 1978년 출시된 M1 이후 BMW가 제작한 두 번째 M 전용 모델이기도 하다. 내연기관차 시대의 ‘M’은 강력한 퍼포먼스와 유수한 헤리티지를 앞세워 자동차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했다. 그 창립 50주년을 맞아 공개된 XM은 SUV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고성능 스포츠카에 기대할 수 있는 것들을 모두 갖췄다. V8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를 조합한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시스템은 최고출력 653 마력, 최대토크 81.6kg·m의 힘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걸리는 시간은 단 4.3초. 특히 작곡가 한스 짐머와 공동 개발한 주행 사운드는 이 차를 기대하게 만드는 큰 요소 중 하나다.
#메르세더스-AMG SL
메르세데스-벤츠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자동차를 꼽을 때 빠짐없이 등장하는 SL 시리즈가 2023년 7세대 모델로 새롭게 돌아온다. 지난 2020년 6세대 모델을 끝으로 단종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이들의 아쉬움을 샀던 SL은 이번에 벤츠가 아닌 메르세데스의 고성능 라인업 ‘AMG’의 지휘 하에 세대 변경을 거쳤다. 신형 SL은 소프트톱을 탑재했으며, 파나메리카나 그릴과 날렵한 헤드램프를 활용해 ‘샤크 노즈’라 불리는 AMG 특유의 전면부 디자인을 갖췄다. 이전 세대와 달리 2+2 형태로 바뀐 시트 역시 주목할 만한 요소다. 프런트 미드십 방식으로 탑재된 AMG 4.0L V8 바이터보 엔진은 585 마력의 힘을 발휘한다.
# 마세라티그레칼레 폴고레
그레칼레는 르반떼에 이은 마세라티 역사상 두 번째 SUV 모델이다. 바람의 이름을 모델명 삼는 마세라티의 전통에 따라, 지중해에서 부는 북동풍에서 그 명칭을 따왔다. 2023년에는 그레칼레의 전기차 모델, ‘그레칼레 폴고레’가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폴고레는 이탈리아어로 ‘번개’를 뜻하는 단어로, 마세라티의 전기차 이름 뒤에는 폴고레라는 수식이 붙는다. 참고로 앞서 출시되었던 그레칼레의 최상위 모델인 트포페오에는 마세라티에서 자체 개발한 V6 3.0L 가솔린 트윈터보 네튜노 엔진이 장착됐다. 오랜 시간 페라리에서 엔진을 받아 사용하던 마세라티가 자신만의 엔진을 내세세우며 새롭게 화제를 모으고 있는 만큼, 전기차는 과연 어떤 퍼포먼스를 선보일지 기대해 봐도 좋을 듯하다.
#폴스타폴스타3
지난해 1월 한국 시장에 진출한 폴스타는 단 일주일 만에 폴스타 2의 1년 목표치를 완판하며 성공적으로 첫 단추를 뀄다. 그 여세를 몰아 폴스타는 올해 3분기 브랜드 최초의 SUV 모델, 폴스타 3를 국내 출시할 예정이다. 폴스타는 이 차를 ‘강력한 전기 퍼포먼스 SUV’라고 소개한다. 그저 아늑하게만 달리는 4인 가족용 SUV가 아닌, ‘펀카’로서의 면모도 갖췄다는 뜻이다. 폴스타 3는 처음부터 폴스타가 직접 디자인한 모델로, ‘볼보의 고성능 브랜드’가 아닌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로서의 색깔이 짙게 묻어난 차다. 최대 610km의 주행거리(WLTP 기준), 퍼포먼스 팩 선택 시 최대 517 마력의 힘을 발휘하는 파워트레인, 어댑티브 듀얼 챔버 에어 서스펜션 등의 요소도 폴스타 3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쉐보래트랙스
쉐보레 신형 트랙스는 여전히 경쟁이 뜨거운 국내 소형 SUV 시장에서 새로운 ‘게임체인저’ 역할을 할 모델 중 하나다. 이번 트랙스는 윗급 모델인 트레일블레이저보다 가격은 저렴하지만 덩치는 더 크게 만들었다. 한층 날렵한 인상으로 다듬어진 전면부,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한 쿠페 스타일의 루프 라인은 기존 쉐보레 디자인에 불만족한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도 충분하다. 1.2L 3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며, 미국 가격은 한화로 약 2천 7백만 원대부터. 국내에는 올해 상반기 중 출시될 전망이다.
# 롤스로이스 스펙터
스펙터는 롤스로이스 역사상 최초의 전기차다. 모델명은 앞서 출시된 ‘고스트’, ‘팬텀’처럼 유령을 뜻하는 단어를 사용했다. 롤스로이스가 예부터 유령과 관련된 이름을 모델명으로 사용하는 이유는 소리 없이 은밀하게 움직이는 차를 지향하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내연기관을 덜어낸 스펙터는 다른 어떤 롤스로이스 모델보다 그 이름값을 하게 될 것이라 봐도 좋겠다. 차 전면부에는 브랜드의 상징인 판테온 그릴과 환희의 여신상이 여전히 그 위용을 뽐내며, 측면 실루엣은 뒤로 갈수록 가늘어지는 요트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됐다. 2m가 넘는 전폭, 23인치 사이즈의 거대한 휠은 실제 도로 위에서 엄청난 존재감을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
#테슬라사이버트럭
사이버트럭의 등장은 그야말로 충격이었다. 직선과 평면으로 구성된 외장 디자인은 앞서 나왔던 테슬라 모델뿐만 아니라 다른 그 어떤 브랜드에서도 볼 수 없던 특징이기 때문이다. 햇수로 4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여전히 놀라운 디자인이다. 하지만 논란도 있었다. 신차 발표 현장에서 일론 머스크 는 도어에 방탄유리를 탑재했다고 자신만만해했는데, 그 자리에서 수석 디자이너가 금속으로 만든 공을 던지자 유리가 박살나버렸기 때문이다. 게다가 사이버트럭의 양산은 2021년 말에서 2022년 초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현재 2023년까지 미뤄진 상태다. 사이버트럭은 예약자들에게는 애증의 대상이자 계륵인 존재가 됐지만, 출시만 된다면 올해 ‘최고의 기대작’이 아닌 ‘최고의 화제작’이 될 것임은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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