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고디바1 세상에서제일 아름다운 누드 ●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누드" - 고다이바이야기 11세기경 잉글랜드 중부지방의 코벤트리. 레오프릭 영주의 농노들을 대상으로 한 지나친 징세를 보다 못한 사람들은, 농노의 대표도 민중 봉기의 우두머리도 아닌, 레오프릭 영주의 부인 '레이디 고다이바' 였다 그녀는 남편인 레오프릭 영주의 과중한 세금정책을 과감히 비판하고 세금을 낮출 것을 요구했지만 거만한 레오프릭 영주는 "너의 그 농노 사랑이 진심이라면 그 사랑을 몸으로 실천해라. 만약 당신이 완전한 알몸으로 말을 타고 영지를 한바퀴 돌면 세금감면을 고려하겠다" 라고 빈정대며, 코웃음을 쳤다 (영주의 아내가... 그것도 알몸으로 영지를 도는 것은 거의 실현성이 제로였기에) 하지만 그녀는 남편의 제의를 짧은 고민끝에 받아들이기로 하고 어느 날 이른 아침.. 2020. 3. 6. 이전 1 다음 반응형